거짓말을 하면 안되는줄 알지만 나도 가끔 하게 되어서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어느순간 거짓말이 툭 튀어 나왔다. 방에 들어가보니 거짓말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난 아무것도 안했고 아무 생각이 없었다. 다음날 아침에 눈이 안떠진다. “저리 꺼져!” 내가 조그맣게 중얼거리자 사라져 버렸다. 가족들한테 들통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거짓말은 나에게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여기저기 언제나 날 따라다녔다. 이제는 더 이상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거짓말을 뻥하고 터트려 버렸다.

거짓말을 하면 다시는 아무도 내말을 믿어 주지 않을까? 날 사랑해 주지 않을까? 하지만 지금와서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 엄마,아빠 에게 용기를 내서 거짓말을 뻥! 터뜨리기로 했다. 그순간 내얼굴은 다시 환해졌다.

나도 거짓말이 나쁜줄 알면서 거짓말은 하게된다. 부모님께서도 늘 말씀하시지만 그게 잘 안된다. 마음속으로 반성만 하지말고 꼭 실천해볼 것이다.

나하고 약속해본다.

빨강 점은 거짓말을 나타낸다. 처음에는 없었는데, 거짓말을 하고 나니, 생겼다. 또 거짓말을 해서 조금 더 커졌다. 그 다음날에는 잊으려 해서 더욱 커졌다. 계속 커지다가 여러 개로 나눠져 방이 거짓말 빨강 점 투성이가 됐다. 엄마, 아빠가 왜 그런지 물어봤을 때, 고백을 해서 빨강점이 터졌다.

나도 옛날에는 거짓말을 했지만, 이제는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거짓말을 하면 사람을 속이는 못 된 사람이 되는 것이 싫기 때문이고, 사실이 밝혀져 벌을 받거나 부끄럽게 될 거라는 걱정이 되어 하지 못하게 되었다.

주인공 아이는 나처럼 거짓말을 하고 고백하지 않았다. 그러고는 잊으려고만 했다. 그러니까 걱정이 되고 마음이 무거웠을 거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거짓말을 한 걸 숨기지 않고, 정직하게 털어놓을 거다. 거짓말은 나의 마음의 짐이란 걸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거짓말을 하지 않을 거다.

이 책이 제일 기억에 남아서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앞표지 그림을 보면 아이가 서있고 주위로 빨간점이 방을 다 채울만큼 많이 붙어있었다. 그림이 불안하게 느껴져서 이 책만 기억이 났다. 좀 초조한 내용인 것 같았다.

아이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빨간점이 따라다녔다. 사실대로 말을 안해서 빨간점이 더 많이 생겼다. 엄마, 아빠가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봤는데도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빨간점이 너무 많이 생겨서 아이는 마음이 불안해졌다. 그래서 밥을 먹다가 사실을 다 얘기했다. 그랬더니 빨간 큰 점이 풍선처럼 뻥 터졌다. 아이는 기분이 좋아졌다.

진실을 다 털어놓을 때 이 아이는 마음이 편안해 졌겠다.

나는 거짓말을 할때도 있다. 거짓말을 하면 마음속에 찔린다. 오빠가 말하지말라는 것도 엄마한테 어쩔수없이 말해버렸다.

거짓말은 나를 불안하게 한다. 나는 거짓말을 하고도 후회가 된다. 진실을 말하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거짓말 책을 읽고 거짓말이 싫어졌다. 거짓말은 진짜진짜 나쁜 것이다. 나 같으면 실수로 거짓말을 한 다음에 진실을 털어 놓았을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제 거짓말을 별로 안한다.

저번에 엄마한테 엄마가 없을 때 TV를 안봤다고 거짓말을 한적이 있다. 그런걸로 거짓말을 했다니 지금도 후회가 된다. 또 내 블록이 아니다고 거짓말을 했었는데 잘못했다. 이제 정직한사람이 될 꺼고 거짓말을 한다 해도 사실을 말할꺼다.

거짓말이란 제목을 보고 재미있을것 같아 이 책을 읽어보고 병관이에게 편지를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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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관이에게~

병관아 안녕!! 난 거짓말 책을읽은 서영이라고해.

너가 거짓말을 하는건 나빠. 거짓말을 해서 엄마한테 혼났잖아~

그리고 놀이터에서 주은 오천원으로 요요도사고 태권도 마치고 누나랑 떡볶이를 사먹는건 나쁜짓이야. 그래서 엄마한테 혼나서 속상하지?

그 돈을 누가 잃어버렸는지 모르겠지만 돈을 잃어버린사람은 너무너무 속상할꺼같아. 그 사람에게는꼭 필요한 돈이였을지도 모르잖아~

병관아, 돈을 주웠으면 주인을 찾아주어야 하는거야~

내가 만약에 병관이 너처럼 돈을 주었다면 돈을 주은자리에 메모를해서 내전화번호를 적어놓거나 엄마에게 말해서 도와 달라고 했을꺼같아.

다음부터는 돈이나 물건을 주우면 주인을 꼭 찾아주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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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21일 서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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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하면 계속 늘어난다.

이 책의 주인공인 소녀는 거짓말이 “툭” 튀어 나왔다.

소녀는 계속 계속 쫀득쫀득한 치즈가 늘어나는 것처럼 거짓말을 내 뱉었다. 나는 소녀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하면 안된다고 속으로 외쳤다.(안돼!!!)

나는 거짓말 때문에 혼난 적이 있다. 피아노를 엄마가 3버만 쳐라해서

3번을 연속해서 쳤는데 엄마가 1번만 친 줄 알고 나를 혼내서 너무 억울 했다. 엄마가 화산 폭발하듯이 화를 내서 “엉엉” 울었다, 나는 그때부터 거짓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소녀는 엄마에게 거짓말을 털어 놓았다. 소녀의 거짓말이 “빵” 터졌다. 그래서 내 마음은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소녀는 거짓말을 할 때만 빨간 풍선이 소녀를 따라다녔다.

나는 그 장면에서 웃음이 나왔다. 소녀의 방이 빨간 풍선으로 가득차서 웃기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했다. 걱정은 풍선이 빨간색이라서 방이

온통 빨간색으로 물 들 것 같아서 긴장이 되었다. 소녀가 거짓말 풍선을 터트려서 나는 안심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