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12,000원 |
---|---|
판매가 | 10,80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발행일 | 2008년 06월 30일 |
---|---|
쪽수, 무게, 크기 | 40쪽 | 384g | 220*235*15mm |
ISBN13 | 9788936454210 |
ISBN10 | 8936454218 |
4월의 굿즈 :책가도 독서대/스마트폰 거치대/우양산/북 스토퍼/우드 센서 무드등
국내도서/외국도서/직배송 GIFT 5/7만원 이상, eBook/크레마 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택1 증정 (포인트 차감)
2024년 03월 29일 ~ 2024년 04월 30일
카이와이는 바다를 보며 자랐다. 세찬 바람이 파도를 만들어서 물고기를 데리고 왔고 바닷가는 풍요로웠다. 카이와이는 감사하면서 살다가 바다가 되었다. 나무아래빠른발은 나무 숲을 뛰어 다녔다. 숲은 거대한 사냥터이고 쉼터였다. 나무아래빠른발은 숲에서 용감하게 살다가 울창한 나무가 되었다.
토오리시아는 불꽃처럼 아름다웠다. 언제나 좋은 옷을 입었고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어느날, 토오라시아는 불꽃이 모든 것을 태우고 재만 남는 것을 보았다.
토오라시아는 베풀며 살다가 결국 아름다운 불꽃이 되었고 살리흐는 자유롭게 살다가 바람이 되었다. 그리고, 남카는 당당하게 살다가 결국 새가 되었다. 만휘는 정직하게 살다가 결국 흙으로 돌아가셨다. 그런데, 토오라시아는 어떻게 불꽃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만약 내가 불꽃이라면 정말 뜨거웠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뭐가 되고 싶냐면 물이 되고 싶다. 왜냐하면 물이되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어떤 점을 도울 수 있냐면 사람들이 목이 마르면 마실 수 있게 해 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물이 되고 싶다. 끝
나는 지금까지 사람이 죽고 나서 장례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다. 이 책은 나에게 다른 나라의 장례방법에 대해 알게 해 줬다.
제일 먼저 폴리네시아 섬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통나무배에 태워 먼 바다로 떠나 보내는 장례법으로'수장'이 있다. 아마도 바다로 둘러 쌓여 있어서 그런가 보다. 두번째로 중앙아시아와 북아메리카,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은 죽으면 나무밑에 묻는 '수목장'을 했다. 숲에서 살다가 죽어서도 거대한 숲과 하나 되기를 원했던 것이다. 세번째 덥고 습한 인도에서는 불에 태워 장례를 지내는 '화장'이 있다. 몸을 불로 태워 깨끗하게 해탈에 이르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한다. 네번째 북아시아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산이나 들판에 놓아 두는 '풍장'이 있다. 다섯번째 건조하고 돌이 많고 추운땅 티벳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산 위로 옮겨 독수리가 먹게 하는 '조장'이 있다. 여섯번째 우리나라와 더불어 많은 나라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땅속에 묻는 '토장'이 있다. 산 사람은 이 세상에 남고 죽은 사람은 흙 아래 저 세상으로 돌아 간다는 뜻이다. 이 책 지은이는 죽어서 별이 되고 싶다고 하는데 나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살고 싶다.
어린 시절 카이와이는 바다를 보며 자랐어요. 세찬 바람이 불기도 했지만 파도는 물고기를 데려왔고 바닷가는 풍요로웠어요. 카이와이는 감사하며 살다가 바다가 되었어요. 폴리네시아 섬에는 사람이 죽으면 배에 태워 바다에 떠내려 보내는 풍습이 있어요. 나무 아래 빠른 발은 나무숲을 뛰어 다녔어요. 숲은 거대한 사냥터이며 편안한 쉼터였어요. 나무 아래 빠른 발은 용감하게 살다가 울창한 나무가 되었어요. 나무 밑에 묻는 장례 방식을 수목장이라고 해요. 살리흐와 바람은 넓은 초원에서 태어났어요. 바람은 떠날 때를 알려 주었고, 살리흐는 바람을 따라 다니며 많은 것을 보았지요. 살리흐는 자유롭게 살다가 바람이 되었어요. 북아시아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산이나 들판에 놓아두는 장례 방식을 풍장이라고 해요. 몽골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말 등에 묶어 동이 트는 새벽에 들판으로 달려 보내기도 한데요. 만희는 흙을 밟고 자랐어요. 봄이 되면 땅에서 돌을 골라내고 흙속에 씨앗을 뿌렸어요. 그리고 가을에는 땀 흘린 만큼 곡식을 거두어들였어요. 만희는 정직하게 살다가 흙으로 돌아갔어요. 우리나라와 더불어 많은 나라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땅속에 묻어 장례를 치르고, 산 사람은 이 세상에 남고, 죽은 사람은 흙 아래 저세상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요. 사람이 영원히 죽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나는 별이 좋아`
맨 처음“별이 되고 싶어”라는 책을 보았을 때 애기 책 일 것 같았다. 그런데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죽어서도 특별한 뭐가 되었다. 카이와는 바다, 빠른 발은 나무, 토오라시아는 불꽃, 살리흐는 바람, 남카는 새, 만희는 흙. 이렇게 다 죽고 바다, 나무, 불꽃, 바람, 새, 흙이 되었다. 그런데 나는 왜 죽어서 그렇게 되었는지 궁금하였다. 나도 나중에 죽으면 반짝 반짝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 왜냐하면 나는 반짝 거리는걸 좋아하니까 별이 되어서 사람들이 나를 예쁘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라마다 장례를 치르는 풍습은 모두모두 다르다. 바다를 보고 자란 카이와이는 감사하며 살다가 바다가 되었고, 숲을 뛰어 다녔던 나무아래 빠른 발은 용감하게 살다가 나무가 되었으며, 불꽃처럼 아름다웠던 토오라시아는 베풀며 살다가 아름다운 불꽃이 되었다. 바람과 함께 넓은 초원에서 태어난 살리흐는 자유롭게 살다가 바람이 되었고, 남카는 넓은 세상을 당당하게 살다가 새가 되었으며 만희는 흙을 밟고 자라서 정직하게 살다가 흙으로 돌아갔다.
바다 ,나무, 불꽃, 바람, 새, 흙 ....... 나는 별이 되고 싶다. 밤하늘에서도 아주 반짝거려 모든 사람들이 쳐다보며 슬픔을 잊는 아름다운 별이 되고 싶다. 언제나 잊혀 지지 않는 별이 되고 싶다. 친구들아 너희는 뭐가 되고 싶니?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