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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산 | 창비 | 2016년 05월 18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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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484쪽 | 636g | 153*224*30mm
ISBN13 9788936434212
ISBN10 893643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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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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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자랐고, 경희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사월의 끝」이 당선되고 1973년 한국일보 장편 소설 공모에 『해빙기의 아침』이 입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 소설 『부초』, 『유민』, 『4백 년의 약속』, 『푸른 수첩』, 『말 탄 자는 지나가다』, 『욕망의 거리』, 『군함도』, 산문집 『우리가 떠나온 아침과 저녁』, 『한수산의 순교자의 ...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자랐고, 경희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사월의 끝」이 당선되고 1973년 한국일보 장편 소설 공모에 『해빙기의 아침』이 입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 소설 『부초』, 『유민』, 『4백 년의 약속』, 『푸른 수첩』, 『말 탄 자는 지나가다』, 『욕망의 거리』, 『군함도』, 산문집 『우리가 떠나온 아침과 저녁』, 『한수산의 순교자의 길을 따라 1·2·3』, 『꽃보다 아름다워라, 그 이름』 등이 있다. 오늘의 작가상, 현대문학상, 채만식 문학상, 가톨릭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세종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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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군함도: 어디에도 조선은 없다, 그건 우리가 잃어버린 나라다
일제가 태평양전쟁에 박차를 가하던 시기, 군수기업 미쯔비시가 운영하던 하시마탄광에서 중국인 포로, 일본인 광부와 함께 절대다수를 차지한 것은 조선인 징용공들이었다. 명국과 태복은 많은 조선인처럼 돈을 벌러 일본에 건너왔다가 광부 모집책에 속아 하시마로 끌려왔으나, 징용과 관(官)을 동원한 조직적인 강제 차출로 들어오는 조선인 광부들의 수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났다.
새벽어둠 속에 시작되어 한밤의 어둠 속에서야 끝나는 노동, 형편없는 식사와 거친 잠자리, 미비한 안전시설… 바깥세상과 완전히 절연된 채 그들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이어갔다. 한번 들어오면 죽어야만 나갈 수 있는 섬, 잔혹한 폭력이 횡행하는 인권의 사각지대. 광부들은 해저 갱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지옥문’이라고 부르게 된다. 섬 모양이 군함을 닮았대서 일명 ‘군함도’라 불린 하시마(瑞島)는 당시 일본 내에서도 죽음 같은 노동으로 악명 높았다. 미쯔비시는 이 가혹한 노동 착취를 통해 캐낸 탄으로 철강을 생산했고 일제는 그것으로 포탄과 어뢰를 만들었다. 하시마에서 20여 킬로미터 떨어진 나가사끼는 도시 전체가 미쯔비시의 군수산업단지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착취, 죽음, 사랑: 그 목소리에 눈물이 밴다

아침 6시에 시작되는 15시간 노동, 쉴 틈을 주지 않는 채탄 할당량, 열악한 작업환경… 사고는 끝이 없고 죽어나가는 사람 태반은 일본어 주의사항을 못 알아듣는 조선인 광부들이다. 땀과 탄가루가 범벅이 된 채 그들은 가스폭발로, 무너지는 갱목의 낙반사고로, 감시와 매질을 못 견딘 발작으로 끊임없이 죽고 다치는 동료들을 묵묵히 바라볼 수밖에 없다.
드물게 오는 고향 소식조차 제대로 전해주지 않는 형편 속에 지상은 어렵사리 춘천에서 날아온 득남 소식을 듣는다. 방값, 식대, 보험금, 갖은 명목으로 제하고 주는 월급이라곤 그나마 돈도 아닌 전표. 섬 안에서만 쓸 수 있는 전표를 푼푼이 모아 동료들은 지상의 득남을 다 함께 축하한다. 밀가루빵, 마른오징어에 부족한 술 한잔을 나누고 강원도 장타령 한 자락으로 흥을 돋우며 서럽고 쓰린 마음을 달래기도 한다. 새 생명이 태어났다는 소식에 희망을 말하면서.
지상은 아들이 태어났다는데도 막막하기만 한 자신을 돌아보며 이렇게 벌레 같은 삶을 계속할 수는 없다고 마음을 굳히고 우석과 다시 탈출을 도모할 것을 꿈꾼다. 한편, 바닷가에서 바람을 쐬던 우석은 섬의 유곽에 있는 조선여자 금화를 마주친다. 모두 다 끌려온 처지. 천대받고 멸시당하며 갖은 고생을 다해온 금화는 우석의 굳은 심지를 알아보고, 자신을 온전히 사람으로서 존중하는 그와 사랑을 나누게 된다. 강제노동과 착취에 지지 않으려 마음을 다지던 우석은 금화에게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속내를 나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건 혼자서는 안 되는 일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사람은 무릎 꿇고 살아서는 안 돼. 그렇게 해서는 살 수도 없고. 그러니 싸워야 해. 싸워도 함께 싸워야 해.”(1권, 192면)

폭격, 폭격, 폭격: 조선인들은 주검에서까지 차별받았다

1945년 8월 9일 11시 2분, 나가사끼에 원자폭탄이 떨어졌다. 땅 위의 건물과 사람이 남김없이 파괴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폭심지 2킬로미터 상공의 새들이 죽어서 떨어지고 물속의 물고기들도 죽어 떠올랐다. 폭심지 반경 1킬로미터 이내의 화강암은 석영이 끓어올라 표면에 기포가 생겼다. 상상하기 어려운 참상이 끝없이 이어졌다.
조선소에서 폭격을 맞은 지상도 충격에 날아올랐다 떨어졌지만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시내로 나간 그가 목격한 광경은 말로 다할 수 없이 끔찍했다. 산더미처럼 쌓인 시체와 무너진 건물의 잔해, 엄청난 먼지 사이로 여기저기가 불타고 부러진 사람들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헤매고 다녔다. 눈앞이 바로 지옥이었다. 그늘을 찾아 모여든 사람들의 상처는 8월의 폭염 아래서 금세 곪아서 냄새를 풍기기 시작했다. 엄청난 수의 파리떼가 상처에 들러붙었다. 쫓을 힘도 없는 사람들은 그대로 죽어갔다. 지상이 조선인인 걸 알아본 일본인 부상자들은 그를 위협해 쫓으려 한다. 살아 있는 모든 순간에, 죽는 그 순간까지도 조선인은 차별받는다. “다친 몸으로 일본인들의 차별과 멸시 속에 버려진 조선인들은 거리에서, 부서진 건물더미 밑에서, 누군가의 집 처마 아래서, 다리 밑에서, 강가에서 죽어갔다. 마지막까지 시체의 잔해가 그대로 남아 있던 것도 조선인들이었다.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게 다친 사람들을 들것에 싣고 병원으로 가다가도 ‘아이고!’ ‘어머니!’ ‘물 좀 주세요, 물!’ 하는 조선말 신음소리를 들으면 그들을 거리에 내버렸다.”(2권, 460면)

출판사 리뷰

추천평

나의 오래된 기억 속에 한수산은 유랑곡예단의 낭만적 애환을 그린 소설 『부초』의 작가로, 그리고 신군부 정권에 터무니없이 고문을 당한 피해자의 한 사람으로만 남아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직무태만에 지나지 않음을 이 소설이 확실하게 증명한다. 『군함도』는 읽어나갈수록 점점 더 온몸에 소름이 돋고 눈에서 천불이 일게 하는 역작이며, 첫 착상부터 자료조사와 현장답사를 포함하여 ‘쓰고 지우기’에만 30년 가까운 세월의 공력이 투입된 대작이다. 원폭의 도시 나가사끼에서 멀지 않은 섬 하시마, ‘군함도’로 더 알려진 그 섬의 지하탄광에 징용으로 끌려온 조선인 노동자들, 그들의 지옥 같은 삶과 안타까운 죽음, 불굴의 저항과 처절한 탈출로 이어지는 숨 막히는 서사를 통해 우리는 70년 전의 고난의 역사가 오늘 우리 자신의 현실처럼 재현되고 있음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원폭투하의 처참한 현장 속에서 일본인보다 더 심각한 피해를 겪어야 했던 조선인의 운명을 일찍이 이처럼 실감 있게 묘사한 소설이 있었던가 묻고 싶다.
염무웅 (문학평론가)
일제강점기 징용 문제는 위안부 문제와 함께 한국 근대사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다. 어떤 목적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서 갔건 간에 징용에 끌려갔던 식민지 조선인들은 제국주의와 식민지라는 구조 하에서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한 채 인권을 유린당해야 했다. 그리고 냉전의 시작을 알리는 원자폭탄 투하로부터 고통받아야 했다. 1945년 이후 전개된 냉전의 상황은 그 피해자들이 오히려 숨죽이고 살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들을 강제로 동원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던 자들은 도리어 그 장소를 문화유산으로 만들었고, 탐욕으로 일으킨 자신들의 전쟁과 동원을 정의의 전쟁으로 미화했다. 한수산의 『군함도』는 왜 그들의 행위가 범죄였는지, 그 범죄로 인해 식민지 조선인들이 어떠한 고통을 겪어야 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역사학자라면 그려낼 수 없는 생생한 현장을 소설을 통해서 접할 수 있다. 『군함도』에서는 단순한 상상이 아닌, 직접 발로 뛰면서 고증한 작가의 힘이 느껴진다.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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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군함도 1권 - 소설 속 분노와 역사의 진실
평점10점 | j*****3 | 2017-08-04 | 신고

 

 

 

 

 

 

 

 

 

 

 

 

소설로 읽은 군함도,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역사의 진실
한수산 작가의 소설 속 하시마섬에 대한 이야기는
예전 무한도전에서 처음 보게 된 처참한 진실이었다.

 

각자 다른 곳에서 다른 사연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섬 밑 지하탄광에서 징용병으로 살아가며 겪어야 했던
진실은 소설보다 더 처참하고 고통스럽지 않았을까

 

책을 읽는 내내 원치 않게 끌려가 고통 받으며 살아야 했던
사실에 분노하고 또 분노하고 분노했다.
국사 교과서에서 배운 기억도 없고 잘 알려지지도 않았던
일제강점기 위안부와 더불어 알아야만 하는 우리의 역사

 

지금은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서에서 하시마섬을 배우고 있을까
혹시 나는 배워놓고 까먹은건 아닐까, 왜 우리는 이런 사실을
TV
와 소설 속에서 알게 되는 것일까 내가 살고 있는 나라가 원망스럽기도 하다.

 

소설 군함도 속에 나오는 많은 인물들은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다
잘 사는 사람도 있고, 못 사는 사람도 있고, 총각, 유부남,
현재로 보면 그냥 회사를 다니는 평범한 남자들인 것이다.

 

처음에는 일본에서 돈을 벌어 잘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꿈으로 나갔고,
후에는 황국신민으로써 충성으로 군국에 보답해야한다는 이유로 끌려갔다.
소설 속 앞의 모습처럼 하시마섬은 파도가 높고 무인도처럼 떨어진 곳에 위치해

 

끌려 들어간다면 살아 나오지 못하는 곳이었다.
전쟁을 위한 군수품을 만드는데 많은 석탄이 필요했고,
일본인과 일본인을 따르는 조선인에게 탄광은 부자가 될 수 있는 수단이었다.

아파트라고 불리는 곳에 징용병은 스무 명씩 모여 쪽잠을 자야했고
쌀밥 대신 비지를 먹으며 언제 죽을지 모르는 두려움과 살아야했다.

 

징용병을 모집해오는 조선인과 그들을 부리는 일본인은 높은 층에서
생선을 먹으며 살 수 있었지만 징용되어 온 사람들은 파도가 높아지면
물이 들어와 잠을 잘 수 없는 곳에서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며 살아야했고,

소설 군함도 속 지상은 아버지가 일본을 돕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다니던 상록회라는 모임에 참여한것이 찍혀
아내와 뱃속 자식을 두고 하시마 섬으로 끌려오게 되었고,

 

하나꼬, 조선삐라고도 불리는 금화는 일제강점기
토지사업으로 땅을 빼앗기고 술에 취해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를 피해 전전하며 다니다 파도에 흘러들어오게 되었다.

 

"하나, 우리는 황국신민이다. 충성으로써 국군에 보답한다.
하나, 우리 황국신민은 친애협력하며 단결을 굳건히한다
.
하나, 우리 황국신민은 인고단련, 힘을 길러 황도를 선양한다."

 

3 1 1, 조선의 쌀과 비단, 목화, 검은 김, 푸른 대나무를 탐냈던 일본은
그 욕심이 넘쳐 조선의 땅을 빼앗고, 사람도 빼앗았다.
기절할 것 같은 승강장치를 타고 바다 밑 700미터를 내려와 열을 맞춰
할당량에 맞춰 쉬지않고 일해야만 했던 사람이고 싶었던 징용병과
아무런 진실도 모른채 하염없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빌고, 기다리는 가족들

 

황국과 하나인듯 겉으로는 세상 좋은 것 마냥 포장해
입바른 소리를 하고, 안으로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듯
하찮게 대하고, 대하고, 또 대했던 일본의 모습

 

경이적인 채탄실적과 출탄경쟁의 기록, 92%의 출근율을
자랑하는 하시마탄광의 모습은 어디서 나오게 된 것일까
나라를 빼앗기고 나라가 없다는 것이 힘이 없다는 것이
군함도를 포함해 타지에서 노예처럼 살아야하는거였나.


일제강점기 고문을 했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소설도 보았고,
영화도 보았지만 군함도에서도 나오는 이 장면들은 정말
적응이 되지 않을정도로 잔인하고 살벌하다고 느껴진다.
책을 읽는 우리도 분노하고 두려울정도인데... 라고 생각하니
더욱 안타까워지는 우리의 역사 속 현실, 그리고 해결 되야할 문제

 

"월급 전체가 85 37전인데... 건강보험 1 50. 퇴직적립금 3 85. 거기에 국채회비가 34엔이나 되고 더 어이가 없는 것은 국민저금이라는 것이다. 이게 무려 52 30전이다. 거기에... 방값까지 제하고 나니 어쩌면 이럴 수 있나 싶게 받는 돈에는 오직 한 자, 동그라미가 쳐져 있다."

 

소설 군함도 1권 속 역사의 진실은 소소한 행복마저 바라지 못하는
죽음과 권력에 무방비한 생명의 존재 그 정도라고 해야할까...?

 

하루하루가 고통과 지옥같았던 징용병 속 주인공들이
1
권의 마지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꿈틀거리려 한다.
알면 알수록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역사의 현실에
어떤 표현을 해야할까 내가 살고 있는 나라조차 원망스러워진다.
소설이든 진실이든 군함도의 2권에서는 이들이 벗어나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씨앗의 뿌리가 자란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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