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13,000원 |
---|---|
판매가 | 11,70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일시품절| 한정판매
발행일 | 2013년 10월 15일 |
---|---|
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32쪽 | 330g | 262*188*15mm |
ISBN13 | 9788970946900 |
ISBN10 | 897094690X |
4월의 굿즈 :책가도 독서대/스마트폰 거치대/우양산/북 스토퍼/우드 센서 무드등
국내도서/외국도서/직배송 GIFT 5/7만원 이상, eBook/크레마 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택1 증정 (포인트 차감)
2024년 03월 29일 ~ 2024년 04월 30일
엄마는 빨래를 좋아한다.
어젠 비가 잔뜩와서
빨래를 못 했는데 오늘은 날이 개었다.
엄마는 쌓인 빨래들을 챙겨
냇가로 가서 시원-하게 빨래를 한다.
(내 기분도 상쾌하다??)
그러다 강물에 흘러 내려오는
요상한 물체들도 건져 올려 같이 빨래를 한다.
"날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구나.
빨래가 잔뜩 쌓였는데, 어쩌지?"
다음 날, 해가 빼꼼 얼굴을 내밀자 엄마는 빨래 통을 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오늘은 강에서 빨래를 하자!"
밀린 빨래를 하고 나니까 속이 다 후련하구나! 어디 보자, 좀 더 빨 것이 없나?
"건져도 건져도 계속 떠내려오잖아.맙소사! 진흙투성이야.좋아, 어디 한번 빨아 볼까?"
"이것도 깨끗하게 만들어 줘야겠다."
엄마는 그것을 억센 팔로 북북 문질러 빨고는 수많은 이상한 것들과 함께 빨랫줄에 널었습니다.
"와, 반짝반짝 별빛 축제다!"
"이거 야단났네.
우리가 없으면 하늘이 텅 빌 텐데!"
"어떻게 돌아가지?"
"옳지! 좋은 수가 있다."
엄마가 손뼉을 쳤습니다.
도깨비를 빨더니 이젠 달님까지 빨아버린 엄마!^^
이 시리즈를 읽을 때마다 나는 왠지 힘이 빠졌다.그런 힘세고 추진력있는 엄마가 될 수 없기에...읽고나면 나는 왜 이리 몸도 약하고 의지력도 없나~싶어 우울했다.
그림책을 읽어 줄 때는 뒷부분을 읽어주지 말고 엄마와 아이들이 달님과 별님을 어떻게 하늘로 돌려보냈을까?물어보고 친구들의 생각을 들어보면 좋을 것같다.
비눗방울보다 더 참신하고 재미난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기대가 된다~ㅋㅋ
깨끗이 씻어놓으면 예뻐지겠지~하며.
<달을 빨아 버린 우리 엄마> 는
떠내려온 별도 빨고
두둥실 달도 빨아 버렸다.?
빨랫줄에 걸린 별과 달.
둥실 둥실, 반짝 반짝 이쁘다.
그런데 해가 뉘엿 뉘엿 져 가는데 하늘에 있어야 하는
존재들이 없다!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책이예요
엄마는 무엇이든 빨래를 좋아하는 사람이었어요
엄마는 빨래를 했어요
그런데 계속해서 비가 많이 내렸어요
그리고 큰비가 계속해서 와서 달과 별이 하늘에서
떨어졌어요
강에서 별이랑 달이 떠밀려왔어요
엄마는 진흙투성이의 별이랑 달을 깨끗히 빨아주었어요
별과 달을 빨랫줄에 널어말렸어요
그리고 밤이 되자 하늘이 텅텅 비어있었어요
달과 별이 없어서 캄캄했다 달과 별을 어떻게 하늘로 보내주었을까요?
그래서 엄마가 작은 비눗방울에 별을 태워서 하늘고 보내고
달을 대형 비눗방울에 태워서 하늘로 보내줬어요
엄마 덕분에 반짝반짝 예쁜 밤하늘이 되었어요
역시 엄마가 최고야 ~달님을 빨아버린 우리엄마가 최고야
빨래하기를 아주 아주 좋아하는 엄마가 있어요. 엄마는 날이 맑아지면 강에서 빨래를 해요.
엄마가 엄청 많은 빨래를 하고 있는데 강에서 뭔가가 자꾸 자꾸 떠내려와요.
진흙투성이의 이상한 것을 쓱쓱 싹싹 빨고, 동그랗게 커다란 것도 가져와서 빨아서 널었어요.
깨끗이 빨고 말리니까 우와 달님하고 별님이었어요.
큰비가 계속 내려서 하늘에서 쿵하고 떨어졌어요. 그런데 하늘로 어떻게 올라가지 걱정하는데 비눗방울에 방울방울 작은 별을 쏘아 올리고 그런데 커다란 달님은? 엄마가 곰곰이 생각하다가 철사로 커다란 비눗방울을 만들어서 하늘로 올려줘요.
이 엄마는 지저분한 도깨비도 깨끗이 빨아준 적이 있는데 나중에 도깨비도 “저도 깨끗하게 빨아줘요.”, “저도요.” “저도요.” 하면서 엄청 많이 와서 재미있었어요.
우리 엄마도 빨래 대장이에요. 내가 미끄럼틀 타고 새까만 바지도 하얗게 해주고 옷에 흘린 얼룩도 혼내지 않고 깨끗이 빨아주세요. 우리도 책 속의 엄마처럼 달님과 빨고 별님도 빨아주고 도깨비도 빨아주고 싶은데 제일 빨아주고 싶은 건 지구예요. 사람들이 함부로 버린 쓰레기 때문에 녹색 지구가 더러워지고 미세먼지로 회색이 되어서 꼭 빨아주고 싶어요. 하지만 지구를 세탁기에 넣을 수 없어서 곰곰이 생각하다가 우리는 비닐을 빨아요. 한 번 쓰고 지저분해진 비닐을 조물조물 깨끗이 빨아서 빨랫줄에 널면 하얗고 반짝거려요. 빨지 못하는 플라스틱은 걸레로 깨끗이 문지르고 더러워진 걸레를 빨아요. 그러면 플라스틱 바구니, 의자, 책상이 깨끗해져서 더 오래 쓸 수 있어요. 빈병은 깨끗이 목욕시켜서 가게에 다시 돌려주면 백 원을 주시고 그 돈을 모아서 지구에 있는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는 저금통에 쏙 넣어요.
오늘은 나랑 같이 놀아서 까매진 인형들을 빨아서 널었어요. 비닐을 빨아버린 우리 가족, 지구가 깨끗하다고 아주 아주 좋아해요.
달님아, 안녕?
난 규리라고 해. 나는 밤하늘을 자주 올려다 보고 너를 보고 소원도 빌어. 그런데 어쩌다가 땅으로 내려오게 되었니?
네가 강물에 떠내려 왔을 때 얼마나 무섭고 싫었을지 네 심정 알 것 같아. 나도 너처럼 오물이 잔뜩 묻은 채 강물에 떠내려 오면 정말 싫었을거야. 그치만 엄마가 너를 빨아줄 때는 정말 상쾌했지? 햇볕에 뽀송뽀송 말려져서 좋은 기분도 잠시, 네가 밤하늘에 못 돌아갈까봐 조마조마 했어. 빨래를 좋아하는 엄마 덕분에 깨끗해진 모습에 나도 기분이 좋았어.
또 비눗방울을 탈 때는 기분이 어땠니? 상상만 해도 기분 최고일 것 같아. 나도 비눗방울을 타 보고 싶었거든.
달님아! 다음에는 밤하늘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중심을 잘 잡으렴! 또 떨어지면 길을 잃게 될지도 모르니까.
지금은 하늘이 밝은 걸 보니 하늘에서 잘 지내고 있나 보구나.
-하늘아래에서 널 올려다보며 규리가
12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무엇이든 빨기를 좋아하는 우리 엄마가 돌아왔어요~
전에는 도깨비를 빨아버리고 다시 예쁜 눈 코 입을 그려주어서 아이들을 너무 즐겁게 하더니
이번엔 달님을 빨아버렸다는데 어찌된 일일까요? 넘 궁금해지네요
그럼 이야기 속으로 떠나볼까요?
달님을 빨아 버린 우리 엄마
사토 와키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한림출판사
<달님을 빨아버린 우리 엄마> 는 <도깨비를 다시 빨아 버린 우리 엄마> 이후 10년만에 나온 작품이라네요
10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 시리즈는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이 책은 화려하지도, 그림이 예쁘지도 않아요
그렇다고 아주 유머스럽거나 재미있는 요소가 많은 책도 아니에요
이 책의 매력이라면 바로 우리 엄마같은, 또 옆집 아줌마같은 주인공 엄마가 아닐까 싶네요
무엇이든 빨아버리는 억척스럽지만 따스하고 유쾌한 엄마...
이 엄마가 빨래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저도 빨래가 하고 싶어지네요 ㅎㅎ
빨래하기를 아주 아주 좋아하는 엄마...
이번에도 엄청나게 많은 빨래를 눈 깜짝할 사이에 해치워 버리네요
그리곤 더 빨것이 없나 찾아봅니다
그때 나뭇잎과 함께 이상한 것들이 너울너울 떠내려옵니다
"저게 뭐지? 강을 따라 자꾸 자꾸 내려오네."
과연 그 이상한 것은 뭐길래 자꾸 떠내려 오는 걸까요?
엄마는 진흙투성이인 그 이상한 것들을 쓱쓱 싹싹 빨기 시작합니다
뭐든 더러운 걸 보면 빨아야 직성이 풀리는 엄마에요 ㅎㅎ
"앗, 저기 아주 커다란 것도 있네! 대체 저게 뭐지?"
이번엔 나뭇잎과 진흙으로 더러워진 커다란 무언가가 떠내려 오네요
이건 또 뭘까요?
뭐든 빨기 좋아하는 엄마는 이 커다란 것도 깨끗하게 빨아줍니다
께끗하게 빨은 그 이상한 것들을 빨래줄에 널어보니
햇살을 받아 모두가 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
"세상에, 달님하고 별들이었네!
대체 어떻게 여기까지 온거지?"
정말 어떻게 하늘에 있어야 할 별들과 달이 모두 강물까지 떠내려 온걸까요?
"계속 큰 비가 내리는 바람에 하늘에서 떨어졌어요"
별들이 말했습니다.
큰 비가 내려 하늘에서 별들과 달이 떨어지다니...정말 기발한 상상력이네요
작가는 밤하늘의 은하수를 바라보다 은하수도 강이기 때문에 '혹시 은하수가 넘치는 일도 있지 않을까?'
'정말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의문에서 이 책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하늘의 무수히 많은 별들을 만나면 '별이 쏟아질꺼 같아' 이런 생각과 표현들은 많이 하는데
그 별들을 보면서 '넘치지는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다니 그 상상력이 참 놀랍네요
도깨비를 빨아버린 다는 상상력 못지 않은 것 같아요 ^^
어느덧 해는 산 너머로 사라졌는데...
큰일났어요!! 하늘에 샛별이 안보여요
"이거 야단났네. 우리가 없으면 하늘이 텅 빌텐데!"
"어떻게 돌아가지?"
달과 별들이 걱정을 합니다
달과 별들이 하늘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밤이 무척 깜깜할텐데 어떡하죠?
이때 무엇이든 빨기 좋아하는 우리 엄마가 나섭니다
" 좋아. 나에게 맡겨!"
엄마는 빨래통에 돌려있던 커다란 철사 고리를 벗겼습니다
이 고리로 엄마는 뭘 하려는 걸까요?
설마....
더러워진 도깨비들을 빨아버리고
도깨비들을 빨아 연줄에 묶어 바람에 말리고
이번엔 어떤 아이디어로 달님과 별님을 하늘로 돌려보냈을까요?
다음에 또 뭐든지 빨아버리는 엄마의 이야기가 나온다면
어떤 기발한 생각들로 꾸며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어집니다 ^^
저희 딸도 엄마가 달님을 비눗방울에 태워 하늘로 날려보내는 장면에서 넘 재미있어하더라구요~
비눗방울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보기에 별님과 달님을 비눗방울에 태울 수 있다니 얼마나 신이나겠어요? ㅎㅎ
<달님을 빨아버린 우리 엄마> 책에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빨래 놀이 세트도 함께 들어 있어요
아이들이 직접 색칠하고 오려서 빨래 놀이를 할 수 있는 건데
<달님을 빨아버린 우리 엄마> 책과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 책 속에 나왔던
소재들이 그림으로 들어있어서 책 내용이 새록 새록 기억나게 하네요
딸아이랑 함께 빨래들을 색칠하고 잘라보았어요
여자애라 옷과 구두 이런 걸 색칠하는 걸 좋아하네요 ㅎㅎ
달님도 예쁘게 색칠해 주었답니다
드디어 빨래널기 시작~~
예쁘게 색칠하고 오린 그림들도 널어주고...
오빠의 합기도 띠도 널어보고...
자신의 공주 머리띠와 귀걸이도 널어 주네요
뭐든 다 널어주는 딸램입니다~ ㅎㅎ
<달님을 빨아버린 우리 엄마>는 기발한 상상력과 재미있는 빨래놀이까지 더하여
정말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인거 같네요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를 읽으신 분들이라면 10년만에 돌아온 이 작품에서 작가가 어떤 상상력을 발휘하는지를,
아직 안 읽어 보신 분들이라면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 시리즈 3권 모두를 다 읽으셔서
작가의 상상력에 빠져 보셨음 좋겠네요 ^^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