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가주 초등학교 4학년 오서윤입니다.

[가만두지 않을 거야!] 책은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부들이가 4학년 새 학기에 킹콩 담임 선생님을 만난 후 갖고 있는 어려움을 선생님의 사랑과 관심 속에 서서히 변화하는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 표지만 보아도 부들이가 어떤 아이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부들이가 삼각자를 들고 화를 내는 장면을 보면 부들이는 정말 나쁜 아이 같이 보입니다.

하지만 부들이의 학교 생활을 읽어보니 본래부터 나쁜 아이는 아닙니다. 부들이가 감정 조절이 힘든 것은 엄마를 잃은 그 슬픈 기억 때문입니다. 부들이 마음이 보이니 안쓰러운 맘이 듭니다.

전 부모님이 계셔서, 부들이의 속마음을 정확히는 모릅니다. 킹콩쌤과 함께 부들이가 그 감정을 잘 해결해 나가는 것을 보고, 아! 감정 변화에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킹콩샘은 부들이의 아픔을 가까이서 지켜보시고 너그럽게 바라보며 챙겨주십니다. 늘 만나고 싶은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전 3학년때 킹콩쌤과 같은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학생들의 마음도 잘 알아주시고, 체육활동도 열심히 해주시고, 다른 반은 하지 않은 재미난 수업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같은 반에 장애가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잘 이해해 주시고, 함께 어울려 놀수 있는 자리를 많이 주셨습니다. 책을 읽으며 작년 학교생활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킹콤쌤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저희 엄마도 이 책을 읽어보시며 킹콩쌤은 부들이의 담임 선생님이기도 하지만, 부들이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는 푸르른 하늘 같은 존재 같다고 하셨습니다.

선생님 댁에서 하루를 보낸 이야기는 최고의 빅 이벤트였습니다.

부들이와 킹콩쌤이 하늘 위의 별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가장 감동 깊었습니다. “저 별들이 다 제각각 빛나는 것이 보이지? 사람들도 제각각 빛나는 거야 부들아”라는 말입니다. 전 이말을 가슴 깊이 새겼고, 제가 시험을 보거나 외로운 일이 있으면 전 이 말을 떠올리며 저 자신을 위로 했습니다. 그 중 한 장면을 말하자면 제가 컴퓨터 자격증 시험을 볼때 였습니다. 시험을 볼때면 잘 하던 것도 잘 안 풀릴때가 있습니다. 그날이 이 시험날이었습니다. 잘하였는데도 걱정이 되고, 한 테마가 끌날때마다 실수를 많이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 이때 킹콩쌤이 별을 보면서 부들이와 애기한 말을 떠올렸고 그 덕에 시험도 잘 보았습니다. 이 말을 떠올릴때마다 가슴에서 별이 피어나는 이 느낌은 정말 말없이 멋졌습니다.

그리고 부들이의 부회장선거도 정말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때 부들이는 “전 부회장이 될려고 나온 것이 아니고 용기를 위해 나온 것 입니다” 라는 말을 했는데, 그때 부들이가 정말 부회장이 아닌 학교 대장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최근에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드라마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주인공이 비록 몸이 불편하지만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편견을 쉽게 갖지 말아야 합니다. 부들이도 우영우도 스스로의 모습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솔직한 모습과 주변의 사람들의 관심에 힘을 얻었습니다. 어렵거나 힘들면 나의 마음을 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여러분! [가만두지 않을 거야] 책은 많은 아이들의 마음에 힘이 되주며 우리 주변에 친구들과 관계를 잘 맺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라 제 친구들과 가족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만두지 않을 거야]를 읽고 여러분의 마음을 멋지게 바꾸어 보고 여러분의 생각도 가만 두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가만두지 않을거야!책을 읽고 분노조정장애가 어떤느낌,마음이 뭔지 알게됐다.킹콩쌤과 함께 분노를 조절 하니 점점 나아 질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전교 부회장을 나간 부들이가 어떤짓을 했는지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된것 같았다.육상부에 들어간 부들이가 힘든걸 참고 뛴다는것이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부들이가 학교 운동장10바퀴를 돌고 지쳐서 쓰러졌는데 “구부들 너 그럴줄 알았어.” 라고 말한 아이들이 없었다는것이 부들이가 잘 했다는 뜻인것 같다.부들이가 힘든데 포기도 않고 했다는것이 신기했다.

 킹콩쌤과 함께 분노를 조절 하니 점점 나아 질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처음엔 6학년 형한테 “죽여 버릴꺼야!”를 했을때와 지금은 완전 변했다는것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킹콩쌤와 조절을 하면서 했더니 점점 변하고 있었다.처음엔 엄마가 누구냐고 소리치던 부들이가 지금은 엄마의 목소리가 낯설지도 않고 꿈이 아니라 현실에서 엄마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는것이 신기하고 바뀔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학교에 있는 학생연구실에서 잠을 잘 수 있도록 하는것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우리학교에선 학생연구실에서 잠을 잔 학생을 보지못해서 신기하고 놀라웠다.

 부들이가 6학년 형한테 있었던 일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우리학교에선 이런 일이 나지 않았다. 책이여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우리 학교에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아이가 있을지 궁금하다. 또 우리 학교에 킹콩선생님같은 선생님이 있을지 궁금했다.우리학교에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아이가 있으면 킹콩선생님이 차근차근 노력을 해줄것 같기 때문이다. 부들이가 어릴때 엄마가 어딘가로 갔을때 어떤마음인지 책을 읽고 어떤 기분,감정을 알게되었다.나라면 화가 날것 같다.엄마가 가족들에게 말도 없이 갔으니까 화가 치오를 것 같다.킹콩선생님이 부들이반 학생에게 킹콩 선생님집에 초대했을때 부럽고 놀라웠다.우리학교에서는 그런걸 보지 못하고 듣지 조차도 못했다.나도 한번 우리담임쌤 집에 가보고 싶을때도 있다.

 부들이가 침을 뱉은사건이 책에서만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우리학교에도 그런일이 이러날 수 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부들이가 육상부에들어간다는말에 놀라고 신기했다. 부들이가 힘든걸 알고 있으며 들어간다는것이 꾸준히 참고 육상부에 들어간다는 것이 놀라고 신기했기 때문이다.엄마는 미어캣 책을 읽고는 이 책하고 반대고 엄마는 미어캣은 화기애애한 책인것같아 정반대인것 같다.

 난 내가 아니 모든 아이들이 부들이가 아니면 좋을것 같다.부들이같은 아이들이 있으면 우리학교가 시끌벅적 할것 같기 때문이다

구제 불능 구부들이 변한 이유, 스스로 '분노 조절 장애'라고 외친 부들이. 

"잡히면 죽여버릴거라고!" 부들이는 오늘도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 부들이를 툭 치고 사과하지 않는 6학년 형을 죽도록 쫓아간다. 킹콩 쌤이 말려도 소용이 없다. 부들이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어른들은 부들이에게 '분노 조절 장애'라고 소곤소곤 댄다. 친구들은 부들이를 '구제 불능 구부들'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부들이가 짜증나고 화나는 건, 다 이유가 있단 말이다. 왜 사람들은 부들이의 마음을 몰라줄까? 왜 알려고 하지도 않고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을까? 나도 누나나 친구에게 종종 화가 나는 경우가 있다. 얼마전에 집에서 누나랑 컴퓨터를 서로 하겠다고 다투다 화가 나서 밀치면서 '이씨~내가 먼저할꺼야. 꺼져!' 했다가 엄마한테 혼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