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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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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 그만

[ 양장 ]
이지연 글그림 | 소동 | 2021년 06월 25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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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25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54쪽 | 398g | 190*260*6mm
ISBN13 9788994750736
ISBN10 899475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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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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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꽃누르미 작가. 20여 년 동안 꽃누르미 작업을 즐겁게 해왔습니다. 사단법인 한국꽃누르미협회(산림청 소속)의 식물공예연구회를 이끌고 있으며 세계압화예술 공모전 〈창조전〉의 심사위원입니다. 개인전 2회와 다수의 단체전을 기획하고, 참여하며 꽃누르미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힘들었을 때 풀·꽃·잎이 건네는 위로를 많이 받았고, 지금은 다른 사람들과 그 위로를 나누고 있어요. 학교 다닐 때 공책마... 꽃누르미 작가. 20여 년 동안 꽃누르미 작업을 즐겁게 해왔습니다. 사단법인 한국꽃누르미협회(산림청 소속)의 식물공예연구회를 이끌고 있으며 세계압화예술 공모전 〈창조전〉의 심사위원입니다. 개인전 2회와 다수의 단체전을 기획하고, 참여하며 꽃누르미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힘들었을 때 풀·꽃·잎이 건네는 위로를 많이 받았고, 지금은 다른 사람들과 그 위로를 나누고 있어요. 학교 다닐 때 공책마다 그림낙서가 가득해서 많이 혼난 제가 마침내 풀잎으로 그림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축구공을 선물 받은 콩콩이가 파란 하늘, 맑은 공기, 튼튼하고 안전한 세상에서 신나게 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렸습니다. 식물의 넝쿨 선을 찾으며 웃는 얼굴을 그리는 내내 저도 같이 웃고 있었어요. 코로나19로 온 세상이 우울하지만 이 책을 만난 모두가 책 속 아이들처럼 웃고, 무지개를 꿈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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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해님은 어디로 가버렸을까”
『비야, 그만』은 비가 그치고 해님이 오길 꿈꾸는 콩콩이 재욱이의 일기다. 며칠째 내리는 비. 그림 그리기도 재밌긴 하지만 재욱이는 이제 그만 밖에 나가 친구들과 공놀이를 하며 놀고 싶다. 해님을 기다리며 창밖을 내다보지만 보이는 건 주룩주룩 내리는 빗줄기뿐이다. 그런 재욱이의 간절한 마음을 알아차린 걸까. 비가 그치고 해님이 돌아왔다. 재욱이는 얼른 친구들을 부른다.
“얘들아 모두 모여 노올자”
웅이, 고양이 꽃님이와 지숙이, 다인이, 건우, 누나들이랑 놀던 성호까지 재욱이의 목소리를 들은 친구들이 하나 둘 마을 공터로 모인다. 모두 다 모인 아이들은 신나게 놀기 시작한다. 다시 비가 와도 아랑곳하지 않고 노는 데 열중한다. 얼른 집에 돌아오라는 엄마, 아빠의 만류도 아이들이 노는 것을 멈출 수는 없다.
계속 놀고 싶었던 아이들은 다 함께 외친다.
“비야, 그만!”
과연 재욱이와 친구들이 바라는 대로 비는 그칠까? 아이들은 계속해서 함께 놀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추천평

꿈은 잠 잘 때 꾸는 거지만, 간절한 소원이나 희망을 가리키기도 한다. 그렇다면 콩콩이의 꿈은 친구들하고 늘 신나게 노는 게 아닐까. 콩콩이뿐 아니라 아이들은 늘 놀고 싶어하는 존재가 아닐까.
- 엄혜숙 (그림책 평론가, 번역가)
세상에 없는 그림책이 만들어졌다. 세상에 없는 모습이 아닌 우리 삶을 풀어낸 이야기가 그림책으로 만들어진 것에, 삶을 치유하는 그림책이 만들어진 것에 위안을 받는다.
- 이기진 (갤러리 창성동실험실 관장)
이지연 작가는 꽃누르미 작품으로 마음을 전하는 예술가입니다. 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그리고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기를 바랍니다.
- 스기노 노브오 (세계압화예술협회 회장)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비야그만
서울신용산1-* 채*훈 | 2022-08-22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비야 그만와 너무 많이 와서 무섭기도 해 그래도 비가 좋아 비로 수영장 만들어서 수영하고 싶어 빗물은 어디로 가는걸까? 바다로 흘러가는걸까? 달팽이가 다 마시는걸까?

그 많은 물을 다 마시려면 달팽이 몇마리가 필요한 걸까? 지금 생각해보니 굉장히 궁금하네

비가 내리고 나서 무지개도 많이 만들어줘 무지개 다리 2개 필요해 나랑 동생이랑 한개씩 무지개 다리 타려구 무지개는 꼭 빨주노초파남보가 아니더라 빨노보일때도 있고 빨노초파일때도 있고 이번에는 꼭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 색깔로부탁해. 7가지 색깔 모두가 있는게 나는 좋거든. 진짜 무지개 같아서. 구름다리는 없어도 되 . 7가지 무지개만 있으면

그래도 너무 많이 한꺼번에 오지마 조금씩 자주 자주 내려줘. 너무 많이 오면 무섭지만 보슬보슬 비는 매일 내려도 너무 좋아 

비오는 날 놀고싶어
서울서울상현초등학교2-* 신*빈 | 2021-09-09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비오는 날 놀고 싶어

 

신효빈

 

저는 비야 그만이라는 책을 읽고 요즘도 비가 많이 오는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한 번씩 읽을 때마다 비가 오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별로였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비오는 날이 싫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화요일마다 학원이 끝나면 놀이터에서 놀 수 있습니다. 유치원 때 친구들이랑 같이 학원을 다니는데 다 집이 멀어서 화요일만 같이 놀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맨날 화요일만 되면 비가 우수수 내립니다. 저는 비를 맞으면서라도 놀고 싶은데 우산을 들면서 놀면 팔이 너무 아파서 놀 수 없습니다. 게다가 엄마가 비오는 날은 못 놀게 해서 속상합니다.

책에서는 친구들이 비가 올 때 숨바꼭질도 하고 술래잡기도 했습니다. 비를 맞으면서 노는 게 참 즐거워 보였습니다. 나는 비가 많이 올 때 놀지 못하는데 비를 맞으면서 노는 게 부러웠습니다. 내가 만약 책에 나오는 아이라면 얼음땡과 술래잡기를 했을 것입니다.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아서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 날에는 비가 안 왔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조금만 오면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하고 놀고 싶습니다. 엄마가 비가 올 때도 놀게 허락해주면 좋겠습니다

비야 그만
서울중화1-* 변*수 | 2021-07-16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친구와 놀고 싶은데 만날 수 없는 마음이 이해가 간다.

비오는날 엄마가 밖으로 못나가게 하는게 생각나서 슬펐다.

할머니 집에 가면 밖에서 놀수 있는데..

비가 와도 옥상에서 물놀이하는 할머집이 그립다.

코로나 때문에 밖에도 못나가서 마음이 너무 슬프고 아프다.

학교를 안나가는건 좋은데 집에서 나는 너무 심심하고 친구들이 보고싶다.

비가 그만 오면 좋겠다.

비야 제발 오지마라..

친구와 놀고 싶은데 만날 수 없는 마음이 이해가 간다.

비오는날 엄마가 밖으로 못나가게 하는게 생각나서 슬펐다.

할머니 집에 가면 밖에서 놀수 있는데..

비가 와도 옥상에서 물놀이하는 할머집이 그립다.

코로나 때문에 밖에도 못나가서 마음이 너무 슬프고 아프다.

학교를 안나가는건 좋은데 집에서 나는 너무 심심하고 친구들이 보고싶다.

비가 그만 오면 좋겠다.

비야 제발 오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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