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훈

국내작가

코골이 남편, 불면증 아내를 쓴 노동훈은 카네이션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요양병원협회 경기 북부 회장 및 요양병원 홍보 위원장을 맡고 있다.

노동훈은 처음 책 디지털 헬스케어 전쟁을 통해 기술이 급변하는 시기에 의료 환경도 변해야 함을 역설했다. 인공 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민국 의료가 발맞춰 변하지 않으면 해외 의료와 격차가 벌어질 것이라 주장한다. 구한말 서구의 앞선 문명을 받아들이지 않아 식민지로 전락한 조선처럼.

노동훈은 두 번째 책 『코골이 남편, 불면증 아내』로 돌아왔다.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요즘. 우울한 기분과 불면은 언제나 같이 다닌다는 생각으로, 불면을 해결할 방법을 찾았다. 요양병원에서 불면을 호소하는 환자를 진료했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책을 기획했다.

불면증 책을 쓰면서 생각보다 수면 산업이 크다는 것과 앞으로 수면 시장이 더 커질 것을 알게 되었다. 수면산업 회장님을 찾아뵙고, 책에 나오는 다양한 수면 제품 회사를 찾았다. 숙면을 위해 필요한 침구와 침대, 매트리스, 베개 외에도 다양한 수면 제품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잠을 잘 자야 행복하다.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고, 직장과 학교에서 주변 사람과 잘 지낼 수 있다. 업무와 학업 성과도 높아진다. 잠을 못 자면 머리가 무겁고 주변 사람에 짜증을 잘 내게 되고, 성과도 낮아진다. 선순환을 택할 것인지, 악순환을 택할 것인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코골이 남편, 불면증 아내』를 통해 수면과 불면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수면 패턴과 불면증 극복 방법을 찾기를 바란다.

최신작

[도서] 코골이 남편, 불면증 아내 [도서] 디지털 헬스케어 전쟁